진주향안은 현재 3종이 알려져 있는데 모두 진주향안의 원본은 아니다. 진주향안은 1617년에 작성된 이후 1712년까지 주기적으로 새로운 인물들이 향안에 들어오면서 새로 작성되었으며 그것은 별도로 책자로 만들어져 보관되었다. 강태중씨가 소장했던 진주향안은 1634년에 작성된 것으로 앞서 소개된 향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진주향안 당해 연도의 원본일 것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당시 진주지역의 유력가문의 상황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며 특히 그동안 알 수 없었던 진주지역의 향규가 포함되어 있어 지역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원 소장자인 강태중씨가 기증하여 현재는 국립진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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