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관리자
날짜2021년 07월 15일 2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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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우수기에 대비해 노후 도로를 정비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4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도로 정비 사업 구간은 대신로(구 국도33호선) 외 14개 노선의 총 연장9km다. 진주시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오는 6월 초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우수기 도로패임 발생 우려 구간과 소성변형·균열이 진행돼 통행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 구간에 도로덧씌우기를 실시해 주행성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구간별로 시공 일정을 안배하고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공사를 시행하는 등 공사 추진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웨이닝코리아의 진주형 문화도시 캠페인 슬로건 © 진주시
◇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웨이닝코리아, 문화도시 조성 협약 체결
경남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진주형 문화도시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최근 지역에 거점을 둔 ㈜웨이닝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들은 문화도시 진주에 대한 인식 확산과 센터 BI(Brand Identity)·캐치프레이즈 홍보 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웨이닝코리아 매장에서 판매되는 테이크아웃 커피 컵홀더를 활용해 센터 BI·캐치프레이즈·문화도시 슬로건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윤기남 웨이닝코리아 대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데 큰 기쁨을 느낀다”면서 “시민들이 저희 매장을 통해 문화를 더욱 손쉽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경 센터 사무국장은 “문화도시 홍보가 언론과 미디어·SNS 등에만 한정되어 못내 아쉬웠다”면서 “일상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문화도시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다.
◇ 한국남동발전, 국산화비율 반영제 도입 의견 수렴
한국남동발전이 3일부터 7일까지 해상풍력 ‘국산화비율 반영제(LCR : Local Content Rule)’ 도입을 위한 의견을 수렴한다.
4일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은 해상풍력의 국산화비율 반영을 통한 국내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외부 용역을 통해 자체 국산화규정 초안을 만들었다. 이어 지난달 29일 한국풍력산업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공청회를 마무리하고, 그 후속 절차로 5일간 각 업계의 의견서를 제출받는다.
한국남동발전은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해상풍력 국산화 비율반영제(안)‘을 상반기 중 공포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의견서를 한국풍력산업협회 대표메일로 접수받고 있으며, 공청회 발표자료 및 의견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