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5일 망경동에 소재한 센터 회의실에서 진주형 ‘적정(適正)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SNS 활동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센터 이수경 사무국장, 휴먼스 오브 진주 김기종 대표, 디스커버 진주 심다온 대표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센터의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 활동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소통창구로 활용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협업하며 적정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휴먼스 오브 진주와 디스커버 진주는 지역에서 오랜 기간 동안 시민의 삶과 일상, 지역의 문화·역사·자연풍경·음식 등을 주제로 운영되어 오던 SNS 플랫폼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적정 문화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센터 홈페이지에 두 채널을 링크해 시민들이 다양한 지역의 문화정보를 접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