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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1년 05월 20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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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경상국립대 링크플러스사업단과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진주시 문화기획 청년활동가 양성과정(진주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 기관은 21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서면으로 갈음했다. 진주시 문화기획 청년활동가 양성과정은 진주의 숨겨진 활동가를 찾아내고 기존 활동가를 문화도시 리더로 양성함으로써 진주형 문화도시사업 분야에 활동할 수 있는 지역 청년활동가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상국립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진주 지역 청년을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도시재생 청년활동가'로 양성하여 지역인재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왔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진주시 문화기획 청년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의 청년활동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산실로 거듭나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학교의 역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국립대 LINC+사업단과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업무 협약서에서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진주시 문화도시 관련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인적자원 교류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양 기관 주요사업 홍보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은 진주지역 청년과 지역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에 80시간 과정으로 경상국립대 BNIT R&D센터 804호,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과정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경상국립대 강상수 LINC+사업단장은 “지역청년들이 진주에 정착하여 활동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점점 증대되는 것 같다. 이번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청년들이 지역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교육 지원 사업이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또는 경상국립대 LINC+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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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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