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망경TV 인터뷰 기록집 - 문화복부인이 만난 문화상인>의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출연 2022.08.25.) 미래이벤트기획사와 진주 소식을 전하는 라이브 방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봉구 브라더스 밴드와 우리동네음악단 동호회를 운영하면서 매분기 공연도 진행하고 있어요. Q. 1년에 평균 몇 번 정도 공연을 하시는건가요? 4~5회 정도로 공연하고 있습니다. Q. 언제부터 하셨나요? 이벤트업을 시작한 게 대략 20여 년 됩니다. 우리동네음악단 운영은 2011년부터 시작했고 처음엔 단체명을 색소폰이야기(Saxophone Story)로 시작했다가 2020년도에 단체명을 우리동네음악단으로 변경했습니다.
'일상 속 문화 다반사-생활문화 동호회 활동 지원사업'입니다. 공모사업 외에 미래이벤트 기획에서 매분기마다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 버스킹공연, 썸머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왜 이 사업을 계획하게 되셨나요? 처음엔 색소폰 연주 위주로 공연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관객에게 보이는 게 부족하다 생각해서 공연다운 공연을 해보자 생각한 끝에 다른 장르와 협연 위주로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문화다반사 사업'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매 공모 사업 때 접수했으나, 선정된 것은 올해 두번째입니다. 신진지역예술인 발굴 사업이었고 다른 단체 예술인들과의 협연이 주된 사업이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기존에 했던 공연행사를 벗어나 새로운 공연문화를 창조하고 발굴하는 이렝 더욱 신경을 쓸 겁니다. 통상적인 틀에 갇힌 공연이 아닌 색다른 공연을 많이 준비해서 시민들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문화예술의 도시로 유명한 진주가 다른 경남의 시군에 비해 예술 분야에서는 색다른 차이점이 없었습니다. 요즘은 조금씩 변화가 있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주에서 진행하는 문화공모사업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퀄리티 높은 공연을 많이 만들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