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기업가 조병희

현재 하고 계신 일은 무엇인가요?

※아래는 <망경TV 인터뷰 기록집 - 문화복부인이 만난 문화상인>의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출연 2022.11.21.) 진주 역사 문화 콘텐츠 기획하는 일과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명명한 건데 '컬크리베이터'라고 문화창의혁신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컬크리베이터는 틀에 구애받고 의존하는 관습을 깨고 창조, 창의, 혁신하며 새롭게 만드는 것이 가치 있다 생각해 스스로 만든 단어입니다. 그리고 '진주연'이라는 로컬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5월부터 시작했어요.

현재 하시는 공모사업은 어떤 것일까요?

'비거飛車 진주성 날다'(비거-연 만들기 체험&비거 소원 종이비행기 체험)과 '진주 부자(승산마을) 소년(청년)시절 체험여행-부자 꿈 키우기' 두 가지가 있습니다. Q. 왜 이 사업을 계획하게 되셨나요? '비거飛車 진주성 날다'는 비거에 대한 논쟁을 보고 혼자서 비거에 대하여 조사 및 연구해보니 논쟁거리가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지역 내 항공 우주 산업인 비행장과 공군, 공군교육사령부 등 관련기관과 업체도 많은 것이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어요. 그리고 진주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개발하는 것이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비거에 대한 고문서 첫 기록인 신경준의 <여암전서>에 나온 내용을 바르게 알려 진주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만들고, 창의적이면서 다양한 시간으로 확장시켜 '항공우주도시 진주'에 걸맞는 새로운 축제 아이템으로 만들기 위해 계획했습니다. '진주 부자(승산마을) 소년(청년)시절 체험여행'은 진주 지수면 승산마을과 옛 지수초등학교 출신인 LG 구인회 창업주와 GS 허만정 창업주의 진주에서의 소년, 청년시절 모습을 통하여 실천적이고 창의적이며 도전하는 생활 자세에서 부자의 모습과 부자의 개념을 알려주기 위해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비거飛車 진주성 날다'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비거-연 만들기 체험 행사, 진주시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한 비거 소원 종이비행기 접기&날리기 체험 행사 및 진주 연날리기 보존회의 연 날리기 시범 그리고 하늘을 나는 것과 연 관련 노래 공연, 비거飛車 관련 고문서 내용 바르게 홍보하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진주 부자(승산마을) 소년(청년)시절 체험여행'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주 시내 구인회, 허만정 창업주의 청년시절 흔적 여행과 지수중학교 운동장에서 축구 경기 체험, 기업가정신 교육센터에서 부자학교 체험교육을 합니다.

운영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

'비거飛車 진주성 날다'는 준비 기간이 짧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진주 부자(승산마을) 소년(청년)시절 체험여행'은 승산마을 보존회 관계자들에게 부자의 개념과 기업가 정신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과정에서 '부자와 기업가 정신'의 용어에 대한 견해차를 연세가 있는 분들에게 재차 삼차 이해시키는 일이 힘들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비거飛車 진주성 날다'는 진주 유일 역사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여 진주만이 가진 특화된 콘텐츠로 만들고, 진주와 경남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비거 축제'를 만드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주 부자(승산마을) 소년(청년)시절 체험여행'은 진주 역사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진주만이 가진 특화된 콘텐츠로 만들어 진주와 경남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청소년 수학여행과 체험여행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활동 콘텐츠(영상)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