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망경TV 인터뷰 기록집 - 문화복부인이 만난 문화상인>의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출연 2022.12.12.)
자수정민화연구소 대표이며, 진주교육대학교평생교육원에 민화강사로 출강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연구소에서 전통 및 창작민화에 대한 연구와 함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국 각종 공모전 출품지도, 취미활동가를 위한 민화강습 등을 하고 있습니다.
Q. 언제부터 하셨나요?
2010년에 자수정민화연구소를 설립하여 계속 활동하고 있어요. 자수정은 원래 법명입니다. 자수정이라는 이 법명을 제가 예전에 상호로도 썼고 그 다음에 제 호로도 썼습니다. 현재 자수정민화 연구소를 하고 있는데 자수정이 보석이라는 느낌도 있지만 불교에서는 많이 베풀고 이렇게 좋은 일들을 많이 하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인테리어 가구하고 소품을 판매했어요. 그런데 취미를 하나 가져야 되겠다 싶어서 대학원에 갔는데 어떤 애가 저에게 도록을 건넸습니다. 그림을 보는 순간 내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호랑이 그림도 있지만 또 많은 사람들이 꽃도 좋아합니다. 꽃 그림도 있고 뭐 화조도 다양한 분야가 있어요. 마산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배우러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서울에도 5년 정도 배우러 다녔어요.
Q. 진주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신 거는 얼마나 되셨어요?
2년 되었습니다. 고향은 아니고 우연히 또 사천에다 가게를 하고 거기서 활동하다가 옮겨야 되겠다, 조금 큰 도시로 나가봐야 되겠다해서 진주로 나와 윙스타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화와 균형 있는 적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문화세공 실험실 사업으로 시민문화학교 인큐베이팅 사업 분야입니다. 사업명은 '시민과 함께하는 민화투어 및 진주호랑이 바로알기'입니다. 진주 지역의 문화예술 유산인 민화의 진주 호랑이에 대한 역사성과 예술성을 일반인들에게 홍보하고 진주호랑이에 대한 자긍심과 인식을 고취하고자 사업을 하고 있어요.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활동에 집중하기 때문에 공모사업을 진행할 때 절차에 매우 취약합니다. 이런 이유로 포기하거나 시도조차 하지 않는데 서류를 비롯한 복잡한 행정적 절차를 간소화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공모사업 이후에 진주가 어떻게 변화되면 좋을 것 같으세요?
진주가 문화도시로 거듭나서 문화예술 하시는 분들이 지원도 많이 해주시고 우리 미술 분야뿐만 아니라 각 다른 분야도 다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그러니까 예술인들이 살아가기 좋은 그런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주시가 문화도시로 거듭나서 많은 문화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해주고, 문화 예술가들이 각자의 예술혼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꿈의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