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작가 박영숙

진주(珍珠)인(人) 소개

1965년 산청군 출생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 회원 아름다운 여행전 회원 한국전업작가협회 경남지회 이사 경남한국화협회 부회장 한국화진흥회회원 묵의흐름전 회원 2016년 창작상 수상 2020년 진주예술인상 수상

전시이력

※개인전 2011년 경남여성작가 초대개인전 - 서울이형아트센터 2011년 올해의 미술작가 초대개인전 - 서울이형아트센터 2013년 개인전 개최 - 서울 갤러리 바이올렛 2014년 개인초대전 - 서울 유나이티드 갤러리 2014년 개인전 - 영국 런던 랜드마크 아트센터 2014년 부산현대백화점 초대개인전 2015년 개인전 - 전주공예품전시관 2016년 해금강테마박물관 초대개인전 - 유경미술관 2016년 초대개인전 - 리 미술관 2016년 목포 개인전 - 목포예술회관 2017년 초대개인전 - 서울 청담동 갤러리 두 2019년 LA개인전 - LA GAIA 갤러리 2019년 초대개인전 - 사천 리 미술관 유나이티드 부스 개인초대전 - 서울 영국 런던 랜드마크 아트센터 - 영국 ※단체전 이력 2013년 - 홍콩 컨템포러 리 아트페어 - 홍콩 아트쇼 부산 - 부산 BEXCO 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 - 서울 코엑스 광주아트 - 김대중 컨벤션 센터 아트경주 - 경주실내체육관 대전 국제아트쇼 - 대전 무역전시관 카렌다전 rising sun - 서울 갤러리 바이올렛 작은 그림전 - 서울 갤러리 바이올렛 서울 아트쇼 - 코엑스페어 서울 COEX 2014년 - 싱가포르 아트 어파트먼트 - 싱가포르 부산아트쇼 - BEXCO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쇼 - 홍콩 부산 루나 갤러리 여성작가의 아름다운 여행전 2015년 - 부산 화랑미술제 - BEXCO 목포 코마스 초대전 - 목표예술회관 광주 아트페어 - 김대중 컨벤션센터 대구 아트페어 - 대구 컨벤션센터 부산 국제아트페어 - BEXCO 아름다운 여행전 - 경남문화예술회관 2016년 - 리버사이드호텔 페어 부산국제아트페어 - BEXCO SOAF - 서울 COEX 경남국제아트페어 - cece 조형아트 서울2016 - COEX 아시아호텔 아트페어 - JW 메리어트 호텔 한국 작가 초대전 - 중국 항주 대구 아트페어 - 대구 컨벤션센터 서울 아트쇼 - COEX 2017년 - 핑크아트페어 - 인터컨티넨탈 서울COEX호텔 salon des artistes independants - 프랑스 그랑팔레 미술관 경상남도 교육지원청 소통관 개관전 - 창원 국제예술박람회 - COEX BAMA- BEXCO 프랑스 옹플뢰르 부스전 전업작가전 - 사천,창원 뷰티인 그레이스 기회전시회 - 서울 임페리얼 펠리스호텔 갤러리 포월스 2018년 - LH갤러리 개관전 한중교류전 - 연길 경남여성작가전 경남향도작가회 Affordable art fair singapore 2019년 - 올리우먼 50인전 - 양주 BH갤러리 3.1절 100주년 특집 한미교류전 -LA 런던 어포더블 - 런던 진주미협전 경남미협 초대전 - 3.15아트센터 진주시청 갤러리 개관전 - 진주시청 7월 코리아 라이브 - 프링스루앙 김해비엔날레 - 김해 아름다운 동향전 - 경남문화예술회관 전업작가전 묵의 흐름전 아름다운 여행전 - 경남문화예술회관 2020년 - 소담한 선물전 - 혜화아트센터 문화씨앗나눔전 - 경남서부청사, 합천테마파크전시실 동서 미술전 - 삼진미술관 로망 호텔페어 - 강남 포레힐 호텔 한국화진흥회전 - 창원 금강미술관 경남도초대전 - 3.15 아트센터 경남미술품경매전 - 3.15 아트센터 진주미술협회 - 서울 금보성아트센터 아름다운 동향전 - 경남문화예술회관 묵의 흐름전 - 마산 롯데백화점 코마스전 - 목포예술회관 동서회전 전업작가전 - 성산아트홀 전혁린타계 10주년 추모전시 - 통영전혁림미술관 작은 선물전 - 혜화아트센터 경남갤러리개관 1주년 기념전 - 서울 인사아트센터 3.15의거기념 아트페스티벌 초대전 진주미협전 아름다운 여행전 - 경남문화예술회관 경남미협초대전 - 3.15 아트센터 단체전 500여회 국내 외 아트페어 39회

대표작품 설명

붓뚜껑에 목화씨를 숨겨온 문익점이 목화씨를 뿌린 첫 시배지 지리산 아래 산청 단성이 박영숙 작가의 고향이다. 그녀는 작품에 태양을 상징하는 목화꽃을 부조로 만들어 그려 넣는다. 보통 하는 덧붙이기 방법이 아닌, 틀을 뜬 후 뒤에서 밀어내기 형태의 부조라 고도의 기술과 오랜 노하우가 필요한 기법이다. 한지 위에 은은함이 겹겹이 쌓여 강렬함을 자아낸다. 태양을 숨긴 커다란 목화꽃 한 송이는 우리에게 한걸음 더 다가온 모습으로 자신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꿈을 꾸는 우리에겐 에너지가 필요하다. 인간을 이루는 에너지, 그 에너지는 태양으로부터 선사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오늘도 우리는 꿈을 꿀 수 있다. 작가는 행복할 것이라는 믿음을 통해 그림을 그린다. 그녀의 희망찬 염원이 담긴 작품들에선 기쁨의 노래와 행복의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한국적인 재료의 한지와 전통의 오방색을 사용하여 작가만의 독특한 추상으로 풀어내었다. 한지에 올려진 색과 색이 만나 무엇보다 밝은 에너지를 이루었고 그 에너지를 연결하는 선들의 구상으로 또 다른 율동감을 표현해내었다. 희망의 예술적 표현으로 인해 작가는 자신 뿐만이 아닌 다른 모든 이에게 작가가 삶에서 느끼고자 하는 내면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상승기류'란 꿈에 대한 열정과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간절함이다. 그 모든 염원을 담아 상승기류에 몸을 실으면 꿈의 주인공이 되어있는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붓 두껑에 숨겨온 문익점의 목화씨 몇 알이 온 세상에 널리 퍼져 오늘날 혜택을 받고 살 수 있는 것처럼 박영숙 작가의 작품 '상승기류'가 내뿜는 좋은 에너지가 온 세상에 뻗치길 기대해본다.

기타

※보도기사 http://www.mediag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03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1005010001408 http://www.mediag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91 http://www.hansa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06 ※아래는 <망경TV 인터뷰 기록집 - 문화복부인이 만난 문화상인>의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출연 2022.08.01.) Q. 현재 하고 계신 일은 무엇인가요? 현재는 전업 작가로만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졸업하고 바로 그룹에 영입이 되면서 활동하기 시작했어요. 결혼하고 아이들 키우고 일하면서도 한 번도 붓을 놓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작업에 미쳐서 온 세월이 벌써 34년입니다. Q.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세요. 목화와 잉어를 많이 그리는데 목화로 인한 추억으로 따스함과 사랑을 느꼈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목화로 인해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사람들은 부귀영화의 꿈과 희망을 품기 시작했죠. 지금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꿈과 희망이 없다면 살아가는 즐거움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에게 부귀영화의 꿈과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입체로 이루어진 목화꽃이 나의 시그니쳐가 되었어요. 코로나 시대에 사람들이 쳐져 있을 때 그림을 보고 조금 좋아하는 입꼬리가 올라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잉어도 추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Q. 왜 이 사업을 계획하게 되셨나요? 한국화에 새로운 지평을 연 박생광 선생님으로부터 한국의 채색화가 재정립되었는데 선생님의 고향 진주에서 드디어 한국 채색화에 대하여 생각해 주시는 것에 한국화를 전공한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박생광 선생님의 맥을 이어가는 작가로서 살아 숨 쉬는 채색화를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통기법을 고수하지만 현대적으로 표현하여 다양성을 보여드리고, 먹과 채색의 조화로 한국화의 정신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해서 계획했습니다. Q. 운영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 작업부터 기획 등 모든 것을 작가가 직업 다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2019년 개인전 '제주에서 백두산까지 조선 트레블'을 전시했는데 겸재정선의 작품을 패스티시해서 나의 작품화하는데 1년을 준비했습니다. 폭포가 많이 등장하여 폭포 영상을 모서리에 쏴서 소리 등으로 미술관을 채우는 구상을 하며 준비하려는데 10월 전시가 막바지인데 7월쯤 국립중앙박물관에 한국화 전시를 해서 갔더니 영상의 폭포가 모서리에서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절망했는지 작업하고 기획하고 다 하려니 정말 불리하구나 탄식했었어요.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적정 문화도시 진주시의 이름에 걸맞게 작가로서 제 자리 잘 지키며 열심히 작업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진주가 어떻게 변화되면 좋을 거 같으세요. 진주에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있지만 전시 위주가 아닙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시립미술관이 생겼으면 참 좋겠습니다. 채색화의 거장 박생광 선생님의 고향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채색화에 대한 애정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박생광 선생님의 생가는 없지만 적당한 곳에 한국 채색화 미술관을 만들어 채색화 전시도 기획하고 하다보면 채색화의 고장이 되어 특화된 미술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역작가도 전시할 수 있는 진정한 시립미술관을 건립하여 작가로서 미술관 가는 발걸음에 콧노래가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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