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의암(義巖)은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에 있는 역사적 바위로, 기념물 제23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임진왜란(1593년) 제2차 진주성 전투 당시, 의기 논개가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투신해 순국한 장소로 전해지는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본래는 위험한 바위라는 뜻의 ‘위암(危巖)’이라 불렸지만, 논개의 순절 이후 ‘의로운 바위’라는 의미의 ‘의암’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진주 사람들은 이 바위를 기리기 위해 의기사(義妓祠)를 세워 논개의 충절을 추모하고 있으며, 진주의 역사적·정서적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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